로보락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S8 맥스V 울트라'가 UL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등급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평가는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을 평가해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다이아몬드 인증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에서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해야 부여된다.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는 올해 제품 본체, 애플리케이션, 서버 모두 글로벌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의 보안인증을 획득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UL 인증 획득으로 높은 보안성을 인정받았다”며 “혁신 기능과 탄탄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