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는 올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한 사회복지전공과 상담및임상심리 전공 박사과정에서 7.7대 1의 경쟁률로 모집을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교육부 박사과정 개원 승인을 통해 2개의 특수대학원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5일까지 박사과정을 모집했다. 사회복지전공 박사과정의 경우 5명 정원에 26명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상담및임상심리전공 박사과정의 경우 10명 정원에 90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개 박사과정에는 총 15명 정원에 116명이 지원, 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온라인 사회복지대학원으로, 온라인 대학임에도 서울사이버대만의 전국 산학연계기관을 통한 현장 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은 국내 최다 상담심리 교수진과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상담심리대학원이다. 5개의 심리상담센터(서울 본교, 분당, 인천, 대구, 광주)와 전국 상담기관 연계를 통해 생생한 사례에 대한 상담실습 및 자격증 수련 프로그램을 갖췄다. 오는 1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