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 시티' 세계관을 골목에 담아낸 '열혈사제2' 팝업이 성황리에 전개되고 있다.
최근 서울 성요셉 문화거리(서울 중구 서소문로 6길) 일대에서 진행중인 '열혈사제' 골목팝업 '구담 시티'는 제작사인 스튜디오S와 길스토리아이피의 협업으로 구성된 '구담구' 세계관을 브랜드화한 지역친화형 팝업이다.
'구담 시티'에서는 김남길, 이하늬, 김형서(비비) 등 캐릭터별 향기를 개발해 만든 구담즈 퍼퓸밤과 씨앗 메시지 키트 등 캐릭터 굿즈는 물론, 지역 골목상권의 '구담시티 인증가게' 브랜드와 협업한 특산품들이 골목뷰와 함께 펼쳐져 드라마 팬들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속 가능한 책임소비 플랫폼 '모레상점'과 협업해 만든 김해일 퍼퓸밤과 김해일 씨앗 메시지 키트 등 커스텀 제품이 인기절정을 달리는 가운데, 전통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브랜드 '나따오비까'가 개발한 열혈사제 에디션 '구담 타르트',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글뤼바인 전문 제조사인 '게르슈타커(Gerstacker)'의 글뤼바인으로 '제이지오퍼레이션스'에서 커스텀 한 '구담 뱅쇼', 중의사 티 블렌더가 만드는 '하임트리'의 '구담 쌍화', 카카오 전문 그로서리숍 '코코하'의 '구담 초콜릿', '구담 캐러멜', '구담 핫초코', '구담 넛버터 세트' 등 주요 제품들은 지역특색과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색다른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열혈사제 골목팝업 '구담 시티'는 서울 중림동 중림창고에서 내년 1월 5일까지 연중무휴로 오전 11시부터 밤 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안내 및 상품 소개, 이벤트 소식 등은 공식 SNS 인스타그램(@goodamcity)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