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추 준비하는 '대왕고래'

첫 시추 준비하는 '대왕고래'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를 진행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19일 경북 포항 동쪽 40km 떨어진 구룡포 앞바다에서 시추 준비를 하고 있다. 시추는 수심 1.2km 아래 해저면을 2km가량 뚫고 들어가 두 달간 시료를 채취한 뒤 내년 상반기쯤 1차 시추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제공〉

김동욱 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