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유성구 공단본부에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트리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은 조직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한해 마무리와 내년 시작을 청렴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청렴트리를 조성했다.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을 적은 청렴열매를 매달았다. 청렴트리는 내년 2월까지 공단 본부 입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연말연시에 청렴열매를 매달며 청렴의지를 다짐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청렴문화 확산·부패방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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