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024학년도 1학기 수업우수교원 시상식'개최

경쟁력 있는 강의와 학생들 수업 만족도 반영

(왼쪽부터 )임규섭 교수, 변창구 총장, 방성원 교수, 이정민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왼쪽부터 )임규섭 교수, 변창구 총장, 방성원 교수, 이정민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6일 '2024학년도 1학기 수업우수교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업평가 결과를 토대로 교원별(전임, 비전임), 규모별((초)대형, 중소형 강좌)로 나눠 총 8명의 우수 교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전임교원 중 최우수교원은 △한국어문화학부 방성원 교수(한국어교재론), 우수교원에는 △자산관리학부 이정민 교수(부동산시장정책론) △일본학과 박상현 교수((교양) 경계의언어-우리말속일본어) △중국어문화학과 임규섭 교수(기초중국어2)가 수상했다.

비전임 교원 중 최우수 교원은 △한방건강관리학과 조금호 교수(한방약선이론), 우수교원으로는 △미국문화영어학과 박건영 교수(미국드라마생활영어1)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이지은 교수(항공실무일본어) △교양학부 김기태 교수(문화콘텐츠와저작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어문화학부 방성원 교수는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어 교재론은 교육 자료의 평가와 개발을 다루는 과목으로,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교육 자료의 개발도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수자로서 이 과목은 강의 개발과 운영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앞으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창구 총장은 “교수님들의 수업에 대한 깊은 고민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강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25년 1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입학원서 작성과 전형자료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