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가 데뷔 첫 고척돔 입성의 감동을 짧고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DAY6(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더 프레젠트) 2회차 공연이 열렸다.
'The Present'(더 프레젠트)는 지난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FOREVER YOUNG' 한국공연 이후 3개월만의 단독공연이자,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공연 'The Present : You are My Day' 이후 약 1년만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DAY6가 데뷔 10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 실내공연장인 고척돔에 처음 입성해 펼치는 공연으로서, 양일간 3만8000석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필은 “화정체육관에 이어 DAY6가 고척돔에 마침내 입성했다.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으며, 영케이는 “올해도 돌아온 The Present, 열심히 준비했고 놀랄만한 일들이 있을 것이다. 무대 잘 즐겨달라”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