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이사장 김태흠)은 지난 20일 올해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2024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충남연구원은 올해 충남도와 시·군 정책지원을 위해 전략과제 43건 등 총 210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6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글로컬 대학 지정 △홍성 고미당 마을 대한민국 국토 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연구원 ESG 경영 선포 △전 직원 참여형 3개년 중기 발전계획 기반 구축 △가족 친화 기관 인증 등 연구기획·경영지원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오용준 원장 대행은 “새해는 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함은 물론,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적시적 정책연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8기 하반기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수요자와의 정책 협력 강화, 종합연구기관으로서 융·복합연구 확대, 정책활용도 높은 양질의 연구성과 확산 등에 보다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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