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스타필드 안성과 지역사회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연계·문화콘텐츠 개발 협력…시민 위한 활동 확대
평택대와 스타필드 안성,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최준형 스타필드 안성 점장이 지역사회 상생 및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했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최준형 스타필드 안성 점장이 지역사회 상생 및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했다.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최근 스타필드 안성(점장 최준형)과 지역사회 상생 및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외 활동 홍보 지원 △상호 시설 대관 및 할인 혜택 제공 △시민을 위한 문화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공동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미 지난 9월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평택대 음악학과·실용음악학과·연극영화학과 학생 및 교수들이 참여하는 협력사업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만든 바 있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와 스타필드는 관습을 타파하는 혁신과 지속가능성,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고유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