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필이 연이은 레드카펫 MC 활약과 함께, 내년 활약을 위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2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재필은 오는 25일 '2024 SBS 가요대전'과 31일 '2024 SBS 연예대상'의 레드카펫 MC로 나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유재필의 레드카펫 MC 발탁은 지난 10일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 이어진 것으로, 수년째 레드카펫,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팬미팅 등 여러 행사를 이끌어온 진행자로서의 호평에 따른 것이다.
유재필은 이같은 레드카펫 MC와 함께,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3', '돌식탁' 등 웹예능 행보를 이어가며 내년 맹활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유재필은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4년은 뜻깊은 한 해였다. 가끔 신인 시절을 떠올릴 때가 있다. 지금은 나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사실과 내가 사랑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2025년에도 대체 불가한 MC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뭉클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