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50억원 규모의 '생활맥주' 브랜드를 이끄는 임상진 데일리비어 대표가 외식 프랜차이즈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꿈의 지침서를 건넨다.
최근 발간된 '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저자 임상진, 출판사 필름, 240p)은 임상진 데일리비어 대표가 쓴 프랜차이즈 창업과 마케팅을 위한 지침서 격의 책이다.
이 책은 여의도의 10평 매장에서 시작해 브랜드 매출 750억 기업으로 성장한 '생활맥주'의 스토리를 기초로 임 대표가 직접 체감했던 마케팅 에피소드들을 포인트화해 정리하고 있다.
△Part 1 외식업 생존, 이것만 알아도 실패는 면한다 △Part 2 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 △Part 3 작은 브랜드의 브랜딩은 달라야 한다 △Part 4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기업도 처음에는 하나의 작은 가게였다 등 네 파트 구성과 함께, 창업 11년차 '생활맥주' 브랜드의 우여곡절과 효율적 마케팅전략들을 촘촘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생활맥주'의 운영방식과 함께, 20년 외식업 베테랑 사업가로서의 인사이트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대비구도와 함께 서술, 외식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브랜드 마케팅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외식 창업의 A to Z를 알려주는 이 책은 사장은 되고 싶지만 실패는 두려운 예비 창업자들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외식 창업 교과서”라고 추천했으며,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창업가들을 응원할 뿐 아니라 작은 가게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하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친절히 알려준다”라고 호평했다.
신간 '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은 현재 온오프라인 도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8500원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