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상조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주목할 키워드 'LIFE PLAN'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상조업계는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을 이어가며 첫 '선수금 10조원, 가입자 1000만 명 시대'를 눈 앞에 뒀다.
업계는 상조업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신뢰가 이전보다 더 높아졌고, 나아가 상조 본연의 사업에서 파생된 다채로운 전환 서비스들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진 해로 규정했다.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을 상조업계가 국민의 삶에 스며든 해로 L.I.F.E(인생)란 키워드로 평가하고, 새로 맞이할 2025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계획하는 모든 염원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P.L.A.N(계획)을 제시했다.
2024년 키워드인 LIFE는 각 이니셜의 앞 글자를 의미하는 △상조산업 고객 충성도(Loyalty) △전환서비스로의 혁신(Innovation) △직영 프리미엄 장례식장의 확충(Funeral home) △상조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자정 노력(Endeavor)이다.
이어 내년은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계획들 모두 이뤄지길 바라며 'P.L.A.N'으로 전망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상조 시장의 규모 확대와 경쟁 격화에 따라 2025년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기업을 중심으로 진보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고객 관계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상조 트렌드는 △장례서비스 전문성 기반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Professionalism) △전 연령 아우르는 다채로운 라이프 케어 서비스 확대(Life Service Expansion) △진보된 서비스 혁신(Advancement) △고객과의 연결 접점을 통한 관계 강화(Nexus with customer)로 정의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는 올해 상조 전문성과 정통성, 신뢰, 혁신 등의 핵심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들의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며 '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내년에도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고객만족 행보 등을 통해 시장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산업의 선진화를 향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2024년 결산 키워드 충성도·혁신·확충·노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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