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치과보철물(임플란트, 틀니, 교정장치, 라미네이트 등) 제조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리얼티쓰(옛 에코앤리치, 대표 전진훈)가 지난 1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된 '2024 경기 산학벤처창업 어워드'에서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청년기업 부문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정부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벤처·창업 활성화, 벤처투자 활성화, 지원기관 등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벤처창업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포상을 통해 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 확산에 포상 목적을 두고 있다.
리얼티쓰는 지난 11월 사업장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신용보증기금, 고려대 기술지주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현재 프리 시리즈A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2025년부터 '리얼티쓰(REAL TEETH)'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고 미국, 중국, 싱가포르에 국제 상표 출원을 완료했으며 최근 싱가포르 국제 상표권 등록이 완료돼 글로벌 200조 치과시장으로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전진훈 리얼티쓰 대표는 “이번 수상은 특히 리얼티쓰 강점과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하고, 글로벌 치과환자들의 구강건강 회복과 행복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리얼티쓰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2기 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