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윌,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 패밀리기업 13기 신규회원사 선정

KIST패밀리기업 제13기 인증서 수여식. 사진=플렉스윌.
KIST패밀리기업 제13기 인증서 수여식. 사진=플렉스윌.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플렉스윌은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의 제13기 패밀리기업 신규회원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의 패밀리기업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플렉스윌은 데이터기반 AI 기술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Flex Formular)을 융합한 기술을 통해 안전관리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되었다.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는 플렉스윌이 우수하고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IST의 인적·기술적 자원과 관련 공공기관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렉스윌은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렉스윌 김성원 대표(좌)와 KIST오상록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플렉스윌.
플렉스윌 김성원 대표(좌)와 KIST오상록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플렉스윌.

플렉스윌의 김성원 대표는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의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되어서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안전관리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플렉스윌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제18기 협력 스타트업과 워터라운드 3기 협약 파트너사로도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은 물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사업 확장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플렉스윌의 데이터기반 AI 와 IoT 융합 기술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플렉스윌은 이번 선정을 통해 KIST 혁신기업협력센터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