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의 단독 매장을 명동 본점 9층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내면세점 최초로 오픈하는 킨의 단독 매장이다. 도심 속 아웃도어 감성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단독 매장에서는 올해로 출시 16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재스퍼(JASPER)'를 선보인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 콜렉션 '하우저(HOWSER)'와 '하이파우저(HYPOWSER)' 시리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단독 매장 내에는 다양한 글로벌 슈즈 브랜드가 함께 전시됐다. 스페인 슈즈 브랜드 호프(HOFF)와 피콜리노스(PIKOLINOS), 일본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플라워 마운틴(FLOWER MOUNTAIN) 인기 상품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명동점 11층에는 널디, 내셔널지오그래픽, 라코스테, 에비수 브랜드 매장도 리뉴얼 오픈했다. 2030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라코스테는 매장 면적을 확장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독창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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