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교수가 2025년 1월 1일자로 임기 1년 한국정보통신학회 학회장에 선임됐다.
이대성 교수는 현재 한국해양대 사이버안보공학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사이버 보안과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부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사이버보안 관리실태 평가위원, 부울경 대학 화이트해커 양성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를 맞아 산학연 협력 기반 융합 연구성과 창출에 힘을 모으겠다. 사이버 공간 방어를 위한 보안연구를 강화하고 다음 세대 연구자와 엔지니어를 신규 회원으로 영입해 학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학회는 1997년 7월에 설립한 국내 정보통신분야에서 대표적 학술단체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