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삼육대 '융합학문과 기독교',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삼육대 부설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융합학문과 기독교'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사진=삼육대)
삼육대 부설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융합학문과 기독교'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사진=삼육대)

삼육대는 대학 부설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융합학문과 기독교(Interdisciplinary Studies and Christianity)'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지 등재 제도는 국내 발행 학술지의 학술적 권위와 전문성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융합학문과 기독교'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토대로 한 학제 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연 2회 발행한다. 한국교회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학술 논의의 장이자, 국내외 학자들의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에듀플러스]삼육대 '융합학문과 기독교',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이번 등재후보지 선정은 연구소가 추진해 온 학문 간 융합연구와 기독교적 가치 구현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학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사회를 위한 기독교적 가치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는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학문융합 및 학제 간 연구, 미래 사회를 위한 기독교적 가치 구현 연구 등 학술 활동을 목표로 2020년 설립됐다. 연구소는 연구 성과의 단행본 출판과 함께 매년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