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스파크가 글로벌 에듀테크 증거 생태계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보고서 '기본과 혁신을 도모하는 에듀테크 증거 생태계: 거버넌스편'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영국, 한국의 증거 기반 에듀테크 거버넌스 사례를 심층 분석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증거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윤성혜 러닝스파크 이사가 집필했다.
학교가 에듀테크를 신뢰를 바탕으로 선택하면서도 에듀테크 산업의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증거 기반 에듀테크 거버넌스를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미국, 영국 사례를 통해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에듀테크 증거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신뢰와 혁신을 조화롭게 실현하기 위한 한국 에듀테크 생태계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정훈 러닝스파크 대표는 “지금은 공공 주도로 신뢰성을 확보하면서도 민간이 창의적 시도를 이어갈 수 있는 균형 잡힌 거버넌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보고서가 교육 정책 입안자, 연구자, 에듀테크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런앳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내년 1월 9일 밤 8시에 관련 웨비나를 진행한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