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국내 주요 건자재 대리점 고객을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겨울철은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미끄러짐, 넘어짐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겨울철 안전 강화를 위해 '기본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사고 예방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알리고 있다.
지게차는 산업현장에서 중량물 적재 및 하역 작업에 필수적인 장비이지만,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와 사업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의 부주의나 안전 관리 부족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적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크나우프의 지게차 안전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활용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전 실천 방안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산재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전의 날', '지게차 안전운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협력사의 안전 의식 수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 경영의 핵심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력해사업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