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23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교육을 총 6개 교시로 나눠 실시했다.
1교시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AI가 보고서작성, 광고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실제 기획안을 AI를 접목해 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5교시는 AI로 이미지와 음원, 영상을 직접 만들며 스킬을 익히고, 6교시에는 캡컷을 활용해 영상제작 실습 후 발표 및 시청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각 반별로 학생들의 역량에 따라 이미지나 음원, 영상 제작의 교육 시간을 달리하면서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됐다. 주제도 학생들의 요구 사항에 맞춰 자유롭게 정했다.
캡컷을 이용한 AI 활용 교육은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고퀄리티의 영상 제작이 가능해 학생들의 개성에 맞게 짧은 자기소개 영상 제작이 가능하며 제품의 홍보 및 학보 홍보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1학년 학생들에게는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 여러 방면에서 활용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