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뚫었다.

27일 오전 9시 전날 정규장 종가 대비 2.7원 오른 1467.5원에 개장한 이후 9시15분에 1470.10원을 찍었다. 환율이 정규장에서 1470원을 넘은 건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1488원) 이후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은 무서운 기세로 상승해 10시50분 1480원을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