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이정재'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오징어게임2 외신 혹평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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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된 가운데, 주요 외신이 혹평하면서 이정재 관련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가 급락했다.

27일 오후 1시 9분 기준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는 전 거래일 대비 29.85% 하락한 1만 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은 이번에 공개한 오징어 게임2가 전편의 스토리를 반복하고 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BBC, 버라이어티 등은 전편에 비해 확장된 규모와 스릴 넘치는 전개에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전편에 쏟아진 호평 세례와 비교되는 싸늘한 외신 반응에 오징어 게임 주연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가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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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