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CFS 사회 공헌 활동 '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회 에너지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CFS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을 시작으로 2023년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 올해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이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CFS는 지난 20일 국민통합위원회가 뽑은 '2024 아름다운 동행 기업'에 선정돼 '아름다운 동행상'을 수상했다. CFS는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홀몸 어르신 거주지에 '동행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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