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크리비즈, 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새해 '전국 릴레이 플로깅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내년 6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를 앞두고, 환경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환을 촉진한다는 취지다.
전자신문, 크리비즈,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본사에서 '릴레이 플로깅 챌린지' 캠페인 공동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로깅과 환경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확산해 환경적·사회적·투명경영 가치를 지향하는 민간과 공공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범국가적 환경 인식개선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탄소저감 실천운동으로 캠페인 범위를 확대해 지구온난화 극복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