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은 청소년 IT 분야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아톤은 경기도 이천 부원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을 여의도 본사에 초청해 회사 소개와 더불어 임직원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솔루션 개발 과정 등 IT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아톤 본사 방문 외에도 테슬라 스토어, IFC 국제금융센터, 국회도서관 견학 등을 포함해 미래 직무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엄두식 아톤 경영기획그룹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네이티브를 넘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서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 취지”라며 “아톤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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