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가 한국시장 진출 50년을 맞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1일 권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2025년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매우 특별한 해”라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50주년을 맞이해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ESG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앞선 에너지 관리 기술로 ESG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 대표는 “한국 산업계와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데이터 센터, 스마트 팩토리 그리고 전력 공급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동반자로서, 전력 관리와 자동화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경제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다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실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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