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라' 단편선, “음악과 삶, 그 경계에서 '음악만세'”

사진=팬트리 제공
사진=팬트리 제공

뮤지션 단편선이 팬트리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 출연과 함께, 연말연시 대중을 향한 음악적 위로를 새롭게 건넸다.

최근 팬트리 측은 오리지널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의 시즌3 최종회차 '단편선' 편을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백 투 더 라디오' 시즌3 단편선 편은 음악과 삶의 경계에 있는 뮤지션으로서의 다양한 도전과 그의 음악철학을 조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창의성과 생존이라는 키워드로 나뉘는 도전적인 삶이 주는 의미들과 디지털-아날로그 조화로 그려내는 음악적인 그림들을 직접 언급하는 바가 돋보인다.

또한 DJ 오수경·도나쓰와 함께 준비한 크리스마스 추천곡과 함께 음악이 주는 무한한 삶의 힘과 영향을 조명하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단편선은 “음악은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필요로 하며 이를 통해 음악이 우리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팬트리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는 잠깐의 휴식 및 준비 기간을 가진 후, 내년 초기 새로운 기획을 바탕으로 새 시즌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