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블루하트,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성금 2억원 기탁

전남 영광에서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낙월블루하트는 전남 무안 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낙월블루하트는 이날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태국 에너지회사 B.Grimm Power와 함께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인 명운산업개발의 김강학 회장과 임직원은 “태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던 비행기 사고로 인해 피해자와 유가족이 겪었을 엄청난 충격과 슬픔을 위로하고, 이번 성금이 형언하기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