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테리오는 레카와 AI 에이전트 개발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이전트는 레카가 개발한 독점 감정 엔진으로 구동된다. 인간적인 교감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진다.
회사는 플레이어 감정을 읽고 이에 반응하는 동반자 수준 프로그램으로 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개인화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로 성장할 전망이다.
회사는 AI 에이전트를 고도화해 블록체인 기반 거래,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자 니즈에 맞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 연동을 넘어 사용자와 감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새로운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며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