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에듀플러스 2025년 교육칼럼 필진,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교육 분야 선진화 방안 제시

에듀플러스가 2025년을 맞아 교육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 2기 교육 칼럼 필진을 구성했다. 지난해 활동한 에듀플러스 1기 교육칼럼 필진에 이어 올해도 교육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리더들이 참여한다. 2기 에듀플러스 교육 칼럼 필진들은 1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특성화고·대학·에듀테크·교육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화 방향을 제시한다.

고상현 인천마이스터고 교장
고상현 인천마이스터고 교장

가장 먼저 고상현 인천마이스터고 교장이 2025년 교육칼럼 포문을 연다. 고 교장은 강남영상미디어고 교감을 역임하는 등 특성화고 교육에 오랜 기간 몸담아 왔다.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 집필위원,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도 담당했다. 교육부 자유학기제 교원 모니터링단, 교육부 직업교육혁신지구 인천운영담당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현장에 접목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직업계고 정책과 혁신을 이야기할 전망이다.

이대영 한국교과서협회 이사장
이대영 한국교과서협회 이사장

이대영 한국교과서협회 이사장도 필진으로 참여한다. 이 이사장은 성동고·구정고·금옥여고 등 다수 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한 데 이어,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와 학교혁신담당 팀장,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 서울특별시부교육감(교육감권한대행), 서초고등학교장, 국립공주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직 교사부터 교장까지, 교육청과 교육부에서 정책 담당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정책에 일침을 가한다.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

국내 에듀테크산업의 산증인도 나선다.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은 9~11대 협회장은 물론, 타임교육C&P 대표로서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한다. 이 회장은 아시아에듀테크서밋(AES) 글로벌 컨소시엄 회장, 에듀테크학회 고문,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이사도 맡고 있다.

김영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회의장
김영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회의장

김영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전문대학의 나아갈 길을 설명한다. 변화하는 교육현장에서 전문대학의 미래와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김 회장은 현재 동의과학대 총장으로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회장도 맡고 있다.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상임위원, 부울경제주 전문대학총장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글로벌 시각에서의 국내 대학 방향도 짚어본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통해 국내 대학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조 이사장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발전자문위원 겸 석좌교수, 국제연합훈련조사원 SDG경영대학 이사장도 맡고 있다. 서울대 국제지역원장·경영대학장, 북경 장상강학원 전략전공 교수, 국립인천대 총장, AI경영학회 창립회장, 국제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니오호라이즌경영대학 총장 취임을 앞두고 있다.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은 대한민국 공학교육의 수준을 한차원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다 현장에 적합한 공학교육은 물론, 글로벌 표준에 맞게 교육 수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이야기한다. 김 원장은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이사, 한국산학협력학회장, 한양대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도 겸직하고 있다.

서지희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 대표
서지희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 대표

대학의 또 다른 역할인 기술 개발 및 이전에 대해서도 다룬다. 서지희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새롭게 요구되는 대학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서 대표는 현재 위민이노베이션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비상근 부회장, 이화여대 경영학과 초빙교수 등도 겸직 중이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삼정KPMG 부대표를 역임했다.

공병영 한국원격대학협회장
공병영 한국원격대학협회장

마지막으로 공병영 한국원격대학협회장은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끄는 사이버대학의 역할과 규제 개혁을 논한다. 평생교육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사이버대의 나아갈 길을 강조한다. 공 회장은 현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행정관, 서울대 연구지원과장, 교육과학기술부 비서실장, 충북도립대 6~7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에듀플러스]에듀플러스 2025년 교육칼럼 필진,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교육 분야 선진화 방안 제시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