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서울사이버대, '제2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성료

서울사이버대는 제2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제2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는 빅데이터·AI센터가 주관하고,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와 인공지능학과가 협력해 개최한 '제2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재학생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접하고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진대회 주제는 '당뇨병 예측으로 건강한 미래를 선도하라!', '대출등급 예측으로 금융서비스 혁신을 한 걸음 더!' 였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 예측 모델, 대출등급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시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총 185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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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대회를 주관한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2020년 교직원 및 재학생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역량 강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설립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학과를 개편했다. 챗GPT와 같은 최신 AI 기술을 교육과 업무에 접목시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상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다. 다수의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모델링 경진대회 수상, 블록체인 연구과제 수주, 빅데이터·AI·정보보호 관련 외부 전문가 특강, 빅데이터·A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마련했다.

빅데이터·AI센터는 앞으로도 업무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AI 기술 소개, 교직원 및 재학생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