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자회사 편입에 주가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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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되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2일 개장 직후부터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전 거래일 대비 29.99% 상승한 21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지분 투자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분 35.0%를 확보한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2대 주주에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Lab)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고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창업 멤버이자 카이스트 명예교수인 오준호 교수가 삼성전자 고문 겸 미대로봇추진단장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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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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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