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친환경 경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수상

지속적인 녹색 소비문화 확산 활동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로 ESG 경영 강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친환경 경영과 녹색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ESG 경영 비전으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Smart Green City)'을 설정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ICT사업 활성화 △녹색실천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센터 주관 '그린오피스 캠페인'에 참여해 원내 녹색소비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경영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부산환경운동연합과 협력해 '플라스틱 방앗간 IN 부산' 거점 수거기관으로서 지역 플라스틱 재활용 순환체계 확립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 매년 녹색제품 구매 비율 1%씩 확대, 사무공간 친환경 제품 사용과 에너지 절약, 업무용 차량 100% 친환경 차량 도입 등 친환경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목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