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퇴직연금 IRP 자문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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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는 '핀트 IRP 자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핀트 개인형퇴직연금(IRP) 자문은 퇴직금 관리와 노후 준비를 위한 개인 고객 생애주기 맞춤형 자문 솔루션이다. IRP에 대한 투자일임 서비스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센터 심사를 통과한 알고리즘에 한해 계좌당 900만원 한도 내에서 허용되지만, 핀트 IRP 자문 서비스는 고객 전체 IRP 금액에 대한 운용이 가능, 일임과 연계해 고객의 IRP 자산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문서비스는 인공지능(AI) 투자전략 엔진 '아이작(ISAAC)'이 투자 성향, 자산 관리 스타일, 은퇴 시기 등 개개인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퇴직금과 노후 자산의 운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산 성장을 돕는다.

세액공제 혜택 극대화를 위한 연간 납입 한도 관리와 절세 전략도 제공한다. 연금 수령 후에도 지속적인 계좌 관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기 투자와 손실 방어에 특화된 AI 알고리즘으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투자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주기별 자산배분전략도 만나볼 수 있다.

핀트는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IRP 자문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벤트 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납입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최근 노후 준비, 투자를 활용한 세액공제 혜택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IRP 자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