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러닝영어 원서 교육 전문 기업 루크러닝이 자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리딩터치'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루크러닝에서 새롭게 업데이트한 '리딩터치'는 영어 독해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방법이다.
기존에 PC와 웹 기반으로 제공되던 리딩터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학생 중심의 모바일 앱 중심으로 전환됐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영어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도입된 AI 기반의 '북톡' 기능은 학습자들이 읽은 책에 대해 시스템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스피킹과 발음 평가 기능을 통해 말하기 실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자동화된 피드백 시스템은 단어 학습이나 북퀴즈에서 학습자가 틀린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때까지 되짚어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학습자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루크러닝 측은 “이번 리뉴얼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원장들의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습자의 편의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