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 부시장 취임 1주년…“시민 안전과 경제 최우선”

김석필 천안 부시장
김석필 천안 부시장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시장은 지난해 1월 1일 자로 천안시 부시장에 취임한 후 시민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지난 1년간 현장 중심의 실천 행정을 펼치며 천안시정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집중호우·대설·불볕더위 등 자연 재난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대규모 건설공사·요양병원 화재 점검 등을 수시로 진행해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 시책을 추진했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화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 발굴하는 등 각종 현안을 진두지휘했다.

또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김석필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민생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을 챙기는 데 집중해 왔다”라며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천안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