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95.97점을 받았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86.86점을 크게 상회했다.
분당제생병원은 2016년부터 진행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 혈액투석, 마취 등 각종 의료질 영역 적정성 평가도 1등급을 받았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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