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 GLC와 GLC·GLE 쿠페, GLS에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한 신규 트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 △GLE 450 4MATIC 쿠페 가솔린 △GLS 450 4MATIC 가솔린 등 4종이다. GLE 450 4MATIC 쿠페는 1월 인도되고, 다른 3종은 지난 달 출시됐다.
이로써 GLC와 GLC·GLE 쿠페, GLS 등 벤츠 중대형 SUV 4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트림은 6종에서 10종으로 늘어났다.
이들 트림은 국내에서 인기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공통으로 탑재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저공해 차량 2종 인증을 획득했다. 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가 개별적으로 제어돼 교통 상황에 따라 램프의 범위와 모양이 조절되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도 기본 탑재됐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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