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오는 7일~11일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러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참가, 인공지능(AI) 휴먼 영상 제작·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를 소개한다.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닷에이아이를 메인 콘셉트로 구성, 참관객을 대상으로 AI 키오스크,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AI 스튜디오 총 3종의 핵심 서비스를 소개한다. 인텔과 협업을 통해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 스마트카에 탑재하기 위한 AI 휴먼 서비스도 시연한다.
특히 국내·외 기업과 협업 중인 글로벌 AI 키오스크 프로젝트를 대거 공개한다.
이스트소프트는 CES 정보를 참관객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AI 키오스크와 함께 관광용·전자칠판·차량용 총 4대의 AI 키오스크를 부스에서 운영한다.
이외에도 오토 더빙 서비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의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당 구역에서 스포츠 전문 크리에이터 슛포러브 채널 내 손흥민 선수의 브이로그와 정보기술(IT) 크리에이터 테크몽의 영상 등을 10개 국어 이상 언어로 번역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스트소프트와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 페르소닷에이아이의 혁신성을 선보이며, 더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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