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School은 이번 달 31일까지 'G&G School'에 참여할 6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G 스쿨은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심화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G&G 스쿨은 성장(Growth)하고 세계(Global)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의미를 담은 K-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윤재 지누스 의장이 이사장으로서 적극 후원하고,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이 교장으로서 스케일업 교육을 주관한다.
유망한 우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대면 교육 수강료, 식사, 워크숍 등 모든 제반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이윤재관에서 이뤄진다. 매주 강의 후 석식까지 제공되며 식사동안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입학식과 워크숍에 이어 4개월간 총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커리큘럼은 △인적자원관리(HR) △영업마케팅(Sales) △기업가정신 △투자 및 경영관리 △글로벌 진출전략 △AX △마케팅 등이다.
G&G 스쿨만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강사진에 있다. 최근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스타트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업계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다채롭고 트렌디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 후엔 강사진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멘토링도 가능하다. 그동안 G&G 스쿨을 수료한 동문들과 형성된 대규모 네트워크도 교육 외적인 강점이다. 현재 G&G 스쿨 5기까지 수료한 CEO 동문회는 2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G&G 스쿨 6기 교육에도 최고의 강사진이 포진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영전략 부문은 이윤재 지누스 의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 회장,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강연을 펼친다.
투자·IR 분야에선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홍상민 넥스트랜스 대표이사, 박준성 레전드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글로벌 진출전략 분야는 김종갑 GDIN 대표,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 실장, 이기하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이 맡는다.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AI전략 관련 강의는 AI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 교수와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대표, 지원규 PTKOREA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1인 피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동남아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이사와 생성형 AI 스타트업인 뤼튼테크놀로지스를 이끄는 이세영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는 창업스토리 특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