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닥터, '트레이너 자격 조회' 서비스 론칭

피트니스 플랫폼 운동닥터를 운영하는 위트레인은 '트레이너 자격 조회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피트니스 플랫폼 운동닥터를 운영하는 위트레인은 '트레이너 자격 조회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피트니스 플랫폼 운동닥터를 운영하는 위트레인은 '트레이너 자격 조회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운닥은 현재 1만2000명 이상의 트레이너가 가입한 국내 최대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운동닥터에 따르면, 자격 증명서를 직접 확인하는 엄격한 검증 시스템을 통해 등록된 트레이너들의 자격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운닥은 '트레이너 자격 조회 서비스'를 통해 무자격 트레이너로 인한 고객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무자격 트레이너의 퍼스널트레이닝을 받다가 각종 부상을 당하는 등 고객의 피해가 종종 발생하면서 피트니스 업계 전반에서도 무자격 트레이너를 관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운닥의 서비스가 피트니스 업계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는 중이다.

김성환 위트레인 대표는 “이번 자격 조회 서비스는 고객과 트레이너 간 신뢰를 강화하고 무자격 트레이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