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6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 예산지회(지회장 조세제)와 2025년도 정책 추진방향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충남신보 보증공급 계획 및 주요 정책자금 △AI 기술 관련 소상공인 교육방안 △충남신보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방안 등이다.
충남신보는 2025년 금융·비금융 지원 사업의 혜택을 연합회에 설명하고 연합회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충남신보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연합회 조세제 예산지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소상공인이 AI 기술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충남신보에서 시행 중인 챗GPT 교육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2025년 충남신보의 각종 사업에 꼼꼼히 반영하겠다”라면서 충남신보의 지원 사업을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알 수 있도록 연합회와 네트워크 구축과 체계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조세제 연합회 예산지회장은 “충남신보의 신용보증과 교육 컨설팅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답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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