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에듀테크 기업 섬재(Seomjae)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 Venetian Expo, Eureka Park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서 신제품 CHALK 시연 및 수학 챌린지 이벤트를 열고 미래의 교육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섬재는 Ontology 기반 AI 운영 시스템인 OntolOS와 3D 게임화 학습 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CHALK 3.0을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CHALK 3.0의 혁신적인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AI 기반 맞춤형 학습 콘텐츠와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이 어떻게 학습 효율을 높이는지 경험할 수 있다. CHALK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과 목표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하며, 진도별로 포인트를 획득하거나 친구와 함께 학습 목표를 공유하는 등 3D 게임화 요소가 도입되어 학습의 몰입도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CES 2025에서 'CES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수학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수학 문제를 풀며 자신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수학 챌린지는 3개의 리그로 나뉘며, 각 리그의 1위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11, 에어팟 맥스, 에어팟 프로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CHALK 캐릭터 키링과 리유저블 백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섬재 관계자는 “CHALK 3.0의 시연 행사와 수학 챌린지를 통해 AI 기술이 교육의 혁신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이끄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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