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장광수 안양대 총장 “2025년 AI 시대, 자유전공 원스톱서비스 구축·교육혁신·산학협력 강화”

안양대는 2일 신년하례식을 열고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사진=안양대)
안양대는 2일 신년하례식을 열고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사진=안양대)

안양대는 인공지능(AI),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강화로 안양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6일 밝혔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2일, 새해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전하는 신년사에서 AI 시대 자유전공 정착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경영혁신, 교육혁신, 산학협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장 총장은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운영해 혁신적인 학교구조조정과 수입확대를 통한 재정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대학 산하기관과 연구소에 대한 평가 및 관리기능 강화, 대학원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듀플러스]장광수 안양대 총장 “2025년 AI 시대, 자유전공 원스톱서비스 구축·교육혁신·산학협력 강화”

이어 장 총장은 “2025년 라이즈사업 신청과 산학협력위원회 구성을 통해 AI·ICT785·소프트웨어(SW)와 환경에너지, 스마트시티, 문화예술, 인문사회 등 5개 분야별 정부 부처와 지자체 프로젝트의 발굴 및 수주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산학협력단의 기획 기능과 프로젝트 수주 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장 총장은 이와 함께 “자유전공 학생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지원체제 구축과 학생관리 매뉴얼 제작, 학과장 정례회의 개최 등으로 중도탈락률을 낮추고, 취업 통합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취업 교육을 확대해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양대는 국제교류원 확대와 글로벌캠퍼스티에프(TF)를 통한 해외유학생 유치활동 강화와 함께 지산학 연계 석박사과정 확대와 같은 대학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대학과 대학원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5년 안양대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