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플랫폼 기업 밴티크가 이형근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
이형근 한국 지사장은 뉴렐릭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에서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정보기술(IT)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시장 확대를 주도한 경력을 보유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위워크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사업 확장을 이끌었다.
이 지사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형근 한국 지사장은 “밴티크 플랫폼은 단순히 데이터 분석을 넘어, 실시간으로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실시간 데이터 기술의 결합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밴티크의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미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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