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은 7일 2025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강원 1호로 지정된 앤케어(대표 한승범)를 방문해 확인서를 전달했다.
앤케어는 강원 원주시 소재 물리치료기기 제조업체로 의료용 및 가정용 파라핀 욕조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2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대표적인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노비즈 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각종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지원하고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임도 가점과 자금, 판로, 인력 등 정부 지원 시책에서 우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이노비즈 기업은 2만2901개이며 강원지역 이노비즈 기업은 423개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의수 지회장은 이왕재 청장이 당부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활동에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