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8일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원주관을 개관하고 글로벌 기술도시로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순방단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원주시의 성과를 발표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는 첫 CES 혁신상을 수상한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CES 2025 원주관 개관과 팀엘리시움의 수상은 원주시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이자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쾌거”라며 “세계적 기술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기술도시로 도약에 신호탄을 쏘아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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