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더 프레임 뿐만 아니라 Neo QLED 및 QLED 모델로 확장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2017년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론칭하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사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자들은 삼성 TV를 통해 사진, 일러스트 작품부터 유명 미술관 및 갤러리가 소장한 작품 약 3000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매월 다채로운 큐레이션 작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CES2025에서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를 선보였다.
더 프레임 프로는 Neo QLED가 적용돼 향상된 명암비와 밝기를 구현한다. 사용자들은 예술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듯, 화면 속 작품의 색상과 명암 그리고 질감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원 커넥트 무선 연결 기능을 최초로 지원해, 케이블과 기타 장비 없이도 TV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박스를 통해 TV와 외부 기기들을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무선 연결로 TV 주변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한 나만의 아트 갤러리 경험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홈 포 아트'(Home for Arts)존을 마련해 마이크로 LED, 네오(Neo) QLED 8K, 네오 QLED, 더 프레임 등을 전시했다.
관람객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아트바젤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