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스테디셀러 벽지 '베스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형 베스띠 벽지는 깊이감과 입체감을 높인 인쇄 공법을 새로 적용해 석재·흙 등 자연 소재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올록볼록한 무늬를 깊고 두껍게 표현하는 공법으로 기존보다 제품을 약 40%(0.15㎜) 두껍게 만들어 표면 질감의 깊이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무광 잉크를 롤러로 압착 인쇄해 음영을 짙게 연출, 입체감도 높였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벽 디자인 라인은 17개의 신규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을 대거 추가해 새해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