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코퍼레이션이 2024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SBA(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청년층의 적극적인 채용을 바탕으로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성과로 서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From Nature by Science'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청정원료와 기술력을 결합한 브랜드 파넬, 'Beauty Found In The Sea'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탈라소테라피 토탈 케어 스파 브랜드 그로우어스, 'Own Your Light' 브랜드 슬로건으로 4세대 아이돌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한 색조 브랜드 루미르 등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뷰티 전문 기업이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운영하고 있는 각 브랜드의 강력한 아이덴티티 구축,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 수립,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제품의 개발단계, 디자인,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인하우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장품 업계의 디자인, 제품 등의 트렌드를 고려해서 국내외 여성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유능한 젊은 인재를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좋은 원료와 품질의 제품 개발, 감도높은 디자인, 전략적인 마케팅, 해외 타겟국가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수익성 강화 등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국내시장에서 자사몰을 비롯하여 올리브영 등의 대형 유통채널에서 빠른 성장을, 해외시장에서는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미국 등에서 확연한 성과를 거뒀다.
백창준 일레븐코퍼레이션 대표는 “하이서울 기업 페스티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아 기쁘다”며 “'Create the beauty that moves the world 세상을 바꿀 아름다움을 창조합니다'라는 회사 슬로건과 미션 아래 전 세계 고객에게 일레븐코퍼레이션만의 진정성 있는 제품들을 제시하면서 특별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미션과 사명으로 스테디 셀러 제품을 늘리고, 기존 시장에서의 안정화,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많은 국가에 진출해 사업범위를 확장해 글로벌 뷰티기업 로레알처럼 글로벌 뷰티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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